TDD는 쉽다 하지만 어렵다

분류없음 2009.01.15 17:54
우리회사는 약 1년 반쯤 전에 Agile 을 도입하기는 했지만, 아직 TDD는 도입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다. TDD가 맞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일 수도 있고, 그런 세부 사항까지는 간섭을 안하다라는 생각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프로젝트 매니저가 스크럼 마스터 Certificate까지 가지고 있는 열렬 신봉자라 Agile 프로세스 자체는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어느 정도냐 하면 회의 실의 두 벽면을 완전히 화이트 보드지(종이 처럼 된 화이트 보드)로 도배를 하고, 한 벽면은 커다란 보드를 붙여 놓고 카드를 색깔별로 인원별로 붙이는 식으로 진행했다. 물론 지금은 http://rallydev.com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런데 개인적으로 버그 없는 코드를 짜보고 싶은 열망에 컴파일러 에러는 컴파일러가 잡아 주는데, 잠재된 에러를 잡아 내는 방법을 애타게 찾던 중에 TDD가 해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TDD라고 들어는 봐도 관심을 안 가진 내가 잘못이다.
 
어쨌든 요 몇일간 TDD 책을 조금 읽어 보고 나니 개념은 잡혔는데 내 개발 생활에 어떻게 적용할지가 영 자신이 서지 않는다. 적용이 좀 억지 스러운 부분도 있고...대부분의 책이 자바를 예로 들고 있는 것도 걸리고...
 
어쨌든 더 연구해 보고 TDD가 과연 생산성 향상을 얼마나 가져 오는지 두고 보려고 한다.
 
 
지금 읽고 있는 책 TDD는 한 챕터 밖에 안된다.

Posted via email from bugtruck's poster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