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Departed

분류없음 2009.01.15 01:16
웬만하면 영화를 보면서 웹서핑도 하고 딴 짓을 많이 하는데 정말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영화.



정말 망설임 없이 별 5개다.
게다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나 "맷 데이먼"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들이다.

마틴 스콜세지의 "택시 드라이버"를 십여년전에 무심코 보고 충격에 빠졌었는데, 사실 이 영화는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라는 것도 모르고 그냥 무심코 Netflix에서 큐에 넣어 놨다가 본 것이다. 그런데 끝나면서 자막 올라가고 정말 대단한 영화라고 생각한 순간 바로 "마틴 스콜세지"의 이름이 보인다.

영화 내용 자체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일단 미국 경찰이 저 정도로 썪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어느 정도 사실에 바탕을 두지 않았을까 싶다. 전혀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지도 않았을 것이고, 최근 24 시즌 7도 미 정부 관료들의 부패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것이 일반인들의 인식인 듯 하다.

같은 주제로 다른 사람이 만들었다면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시나리오의 정교함도 정교함이지만, 그것을 영상으로 표현해 내는 감독의 능력이 돋보이는 영화다..

단지 흠이 있다면 "맷 데이먼"의 연기가 약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밀린듯한 느낌이 들고, 너무 약해 보이는 캐릭터로 나왔다는 것이다. 또한 중간에 복선이나 사건 전개가 너무 쳐지는 느낌도 들고...

그 외에는 꼭 볼만한 영화로 추천한다.

Posted via email from bugtruck's posterous